거실선 한강, 침실선 모담산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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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 Aa-09블록에 분양 중인 반도유보라 2차(조감도)의 일부 잔여분에 대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실시한다. 반도유보라 2차는 3순위 청약접수에서 4.2대 1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높은 계약률을 보이고 있는 단지다. 소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거실에서는 한강 조망, 침실에서는 모담산 조망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선착순 분양 중인 59㎡형 B타입과 D타입의 경우 전망과 개방감을 극대화한 설계 배치로 반도유보라 2차 중에서도 조망권이 우수한 타입으로 손꼽힌다. D타입의 경우 정남향으로 사계절 내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으며, 자녀방에서는 한강 조망, 거실과 안방에서는 모담산 조망이 가능하다.

 교통여건도 개선된다. 6월 올림픽대로와 연장되는 김포한강로가 개통 예정이며, 단지 인근의 신도시IC(가칭)를 통하면 20분대면 여의도에 갈 수 있다.

 분양가는 2억원대 초반으로 계약금 1000만원이다. 중도금 30% 무이자 및 30% 이자후불제로 융자한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에 있고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599-2900.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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