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검찰, 신삼길 여비서 계좌 3~4개 추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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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삼화저축은행 불법 대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가 신삼길(53·구속기소) 명예회장의 여비서 장모씨 명의로 된 은행 계좌 3~4개를 집중 추적 중인 것으로 9일 알려졌다. 검찰은 “여비서 장씨가 신씨의 자금을 자신의 계좌로 관리했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하고 신씨가 운영한 자금의 규모 파악을 위해 돈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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