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모임 ‘굿프렌즈’ 등 사회복지자원봉사자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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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 모임인 굿프렌즈(회장 김미화·사진)가 지난 2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2006년 창단한 굿프렌즈는 사회복지시설 정기봉사활동, 나눔강의, 사회복지시설 아동축구팀과의 친선경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회장인 김미화씨를 중심으로 김용만·현영·여행스케치·배슬기 등 13명이 참여하고 있다.

굿프렌즈를 포함해 우수자원봉사자와 단체 60개 팀이 장관 표창을, 40개 팀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 자원봉사는 모든 자원봉사의 근간이자 인간사랑을 실천하는 숭고한 마음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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