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우 속여 판 업소 34곳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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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서울시는 시내 식육판매업소 52곳을 점검해 수입산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팔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판 업소 34곳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영등포구 신길동의 A업소 등 5곳은 젖소나 수입육을 한우로 속여 판 사실이 드러났다. 또 16개 업소는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팔거나 보관하다 적발됐고, 매입 내역서가 없는 고기를 판 업소도 8곳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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