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쇼 도중 전투기와 수송기가 공중 충돌해 폭발하는 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09년 9월 22일 이란 테헤란 외곽에서 열린 에어쇼 도중 이란 공군 일류신 IL-76MD 기와 F-5E 전투기가 공중 충돌했다. 이 장면은 F-4팬텀기에 공중급유를 하던 C-130기의 CCTV 화면에 우연히 촬영됐다. 이 영상은 인터넷 동영상 뉴스사이트 '월드채널뉴스7'이 5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로 수송기에 타고 있던 7명이 사망했다.
온라인편집국=황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