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맞붙을 가나축구팀, 에시엔·보아텡 빠진 1.5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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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가나 축구협회는 5일(한국시간) 주장 존 멘사(선덜랜드)와 케빈 프린스 보아텡(AC밀란), 마이클 에시엔(첼시), 안드레 아예우(마르세유) 등이 한국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한국과 가나는 7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한다.

가나는 이번 친선경기에 아사모아 기안·설리 문타리(이상 선덜랜드), 2009년 이집트청소년월드컵(20세 이하) 득점왕 및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던 도미니크 아디이아(FK파르티잔) 등을 내보낼 예정이다. 가나 대표팀은 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이날 전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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