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지스함 ‘율곡이이함’실전 배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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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해군의 두 번째 이지스함인 ‘율곡이이함’(7600t급)이 전력화 훈련을 마치고 지난 1일 실전에 배치됐다. 해군작전사령부 7전단 소속으로 임무를 수행하게 될 율곡이이함은 최대속력 30노트(시속 55.5㎞)에 함대함·함대공 등 120여 기의 미사일과 장거리 대(對)잠수함 어뢰 등을 탑재하고 있으며 300여 명의 승조원이 탑승한다. 최초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은 2008년 12월 실전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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