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번역상 대상 『심청』 번역 최미경·장 노엘 주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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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대상 수상자로 최미경·장 노엘 주테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프랑스어로 번역된 황석영의 『심청』. 번역상은 김영하의 『검은 꽃』을 독일어로 번역한 양한주·하이너 펠드호프, 오정희 등의 『한국현대단편선』을 영어로 번역한 존 홀스타인에게 돌아갔다.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이 격년으로 시상하는 이 상의 시상식은 30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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