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99%가 하는 다이어트, 오히려 체지방을 늘리는 방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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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라인과 몸짱 열풍으로 1년 365일 ‘몸매와의 전쟁’을 벌이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이러한 여성들에게 적합한 다이어트 식단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대부분은 ‘닭 가슴살’이라고 대답한다. 이미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단백질이 풍부해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히려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섭취하는 닭 가슴살에 지방세포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있다면 어떨까?

‘닭 고기’ 오히려 지방세포 사이즈를 늘린다

우리가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섭취하는 닭 가슴살을 비롯하여, 주식으로 섭취하는 소고기, 돼지고기에는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와 오메가6가 함유되어 있다. 주로 식물에서 합성하여 만들어지는 오메가3와 오메가6가 고기에 함유되어 있는 이유는 최근 들어 동물의 사료가 오메가6의 비율이 높은 옥수수 곡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우리가 고기를 통해 섭취하는 필수지방산의 함량이 오메가3에 비해 오메가6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비만의 원인이 된다는 점이다.

2010년7월 프랑스 니스대학교(Université de Nice)의 제라르 아이요 박사는 오메가3 지방산보다 오메가6 지방산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만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쥐를 대상으로 오메가3 지방산에 비해 오메가6 지방산이 과다하게 든 먹이를 주었는데, 체형이 비만해지고, 성인 당뇨병의 전단계인 인슐린 저항이 나타났다.

현재 몸매 종결자 지나가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다이어트 컨설팅 전문기업 쥬비스 은평점 조진선 다이어트 컨설턴트는 이러한 현상은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움직임이 세포막의 구성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 오메가3의 움직임은 빨라서 체내에 영양소가 잘 전달되는 반면, 오메가6는 움직임이 느려서 신진대사를 떨어뜨려 지방세포가 쌓이게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과연 닭 가슴살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말할 수 있을까?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 수 많은 여성들이 오메가6의 함유량이 높은 닭 가슴살의 섭취를 통해, 스스로 지방세포를 쌓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단백질 다이어트, 왜 살이 빠진 것처럼 보일까?

탄수화물의 양을 줄이고, 저염식을 하는 방법의 단기간 다이어트는 몸의 수분량을 낮추기 때문에 단 기간내의 체중감량이 된 것처럼 보이지만, 다시 정상적인 식사를 할 경우 폭식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진다. 이는 마치 물을 많이 마신 후 체지방 측정을 했을 때 근육량은 줄어들게 보이고, 체지방량이 낮게 보이는 것처럼 일시적인 효과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이렇듯 단기간에 감량하는 방법은 결과적으로 요요를 가장 많이 불러일으키고 건강을 해치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무엇일까?

은평비만클리닉 쥬비스 은평점 조진선 다이어트 컨설턴트는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올바른 식습관을 바탕으로, 살이 찌는 원인을 우선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인데, 가장 좋은 방법은 세끼식사를 바탕으로 오메가3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콩, 가지, 상추, 표고버섯, 시금치, 호두, 잣, 들기름, 케일 등을 섭취하는 것이다.

건강한 다이어트는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거나, 한 가지 음식만을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더 챙겨먹는 것이 체중감량 효과와 동시에, 요요없는 다이어트의 지름길이다.

즉, ‘가장 바른 다이어트가 결국 가장 빠른 다이어트’다.

다이어트 컨설팅 전문기업 쥬비스 juvis.co.kr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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