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루니의 특이한 '19금'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웨인 루니(26)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Champions(챔피언)’라는 글과 함께 우승을 자축하는 재미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루니는 자신의 가슴털을 19로 다듬은 후 자신있는 듯한 표정으로 포스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숫자 19는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우승 횟수를 의미한다. 맨유는 리버풀의 18회 우승 기록을 넘어서며 프리미어리그클럽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팀으로 올라섰다.

네티즌들은 “악동은 옛말이구나”, “루니 지성이형 앞에서 한없이 착한 친구”, "정말 경악할만한 세레모니다“, ”혹시 19금?“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