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G20 포스터 쥐 그림’ 강사 벌금 200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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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이종언 판사는 13일 지난해 10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홍보 포스터 20여 개에 쥐 그림을 그려 넣은 혐의(공용물건 손상)로 기소된 대학강사 박모(41)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이 판사는 “공공물건인 G20 포스터를 훼손한 것은 범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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