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달리는 자전거에서 책보는 '독서 종결자 소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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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책을 읽고 싶었으면..."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자전거를 타면서까지 독서를 하는 건...?

'독서삼매경'에 빠진 한 소녀가 자전거를 타면서 책을 읽고 있다. 한 손으로는 핸들을 잡고 동시에 다른 손으론 책을 쥐고 있다. 옆에서 차가 달리고 사람이 지나가도 당황하는 기색 없이 책에 집중하고 있다. 이쯤 되면 '기인' 이나 '달인'이란 칭호 하나쯤 들을 만하다.

네티즌들은 "아무리 독서가 좋다지만 차가 달리는 곳에서 책을 읽는 것은 위험하다" 라고 충고했다.

온라인 편집국 이병구 기자·사진=tt.m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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