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 인근 바다에서 잡히는 민꽃게(돌게)에 이물질이 붙어 올라와 국립수산과학원이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해당 이물질은 국내 학계에 보고된 적이 없는 정체 모를 해양생물체로 밝혀졌다. 국립수산과학원 김정년 박사는 12일 “이 동물은 국내에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종(種)”이라며 “그간 한 번도 발견된 적이 없기 때문에 어떤 생물인지 판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브리핑] “영광 돌게 이물질은 정체불명 생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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