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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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서울중앙지검 금융3부는 6일 오리온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서미갤러리 홍송원(58) 대표를 구속했다. 홍 대표는 오리온그룹의 비자금 40억6000만원을 갤러리 계좌로 입금받은 뒤 미술품을 거래한 것으로 꾸며 돈세탁을 도운 혐의(범죄수익 은닉 등)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돈이 오리온그룹 담철곤(56) 회장과 관계가 있는지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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