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논란 타블로, 모교 스탠퍼드서 강연한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8면

가수 타블로(본명 이선웅·31·사진)가 모교인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강연한다. 스탠퍼드대의 아 시안 아메리칸 학생 연합(AASA) 홈페이지(www.stanford.edu/group/AASA/)에 따르면 타블로는 오는 10일(현지시간) 스탠퍼드대 커벌리 오디토리엄에서 ‘아시안 이미지’를 주제로 강연한다.

AASA는 홈페이지에서 “타블로는 스탠퍼드대에서 영문학 학사(2001), 석사 학위(2002)를 받았다. 프로듀서와 한국 힙합 트리오 에픽하이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 아티스트로는 처음 미국 음악 앨범차트(아이튠즈 힙합/랩)에서 1위를 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학력 위조 의혹으로 곤욕을 치른 타블로는 현재 음악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