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문화’를 알면 산업이 보인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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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저마켓 분석으로 다양한 산업분야 전략수립 응용
- 여가/문화산업 특화 MBA 개설. 전문인재 육성 박차

국민소득 3만불 시대가 도래하고, 5일제 근무가 확산되면서 개인의 여가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여가산업이 급격히 발달함에 따라 자동차, 제조, 금융, IT, 건설,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에 ‘여가’가 미치는 영향 또한 커지고 있다.

‘여가’에 대한 접근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의 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사례도 있다. 개인의 여가 라이프 스타일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런칭하고 있는 카드 및 금융권, 아웃도어 활동을 고려한 의류개발을 통해 성장한 제조업, 통신사의 게임업계 진출 등 여가산업이 각계 산업분야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막대하다. 때문에 여가문화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 이를 응용하여 경영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경영전문인재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레저경영대학원 MBA’는 레저마켓 시장분석을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와 연계한 경영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경영전문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기존 재학생들은 여가문화산업뿐만 아니라 교육, 무역, 마케팅, 건설 등 다양한 전공 분야 경력자가 60%에 미친다. 기존 경력을 바탕으로 커리어 계발을 목표로 입학한 학생들이다.

한국BAT KOREA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재학생도 “현재 맡고 있는 직무와 여가산업에 대한 지식을 접목하여 차별화된 커리어를 계발하기 위해 입학을 결심했다. 레저마켓 리서치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와 시대의 트렌트를 파악할 수 있어 현재 담당하고 있는 마케팅 업무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기존에 석사 학위를 취득한 재학생들이 새로운 커리어 전환을 위해 입학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서울대 경영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레저경영대학원 MBA’에 입학한 한 재학생은 “레저 비즈니스 분야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기에 나에게 맞는 커리어 목표와 운영중인 특화 커리큘럼이 내게 부합하는지 꼼꼼히 따져본 후 ‘레저경영대학원 MBA’에 진학하였다”고 말한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레저경영대학원 MBA’는 일반 MBA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마케팅, 재무, 회계 등의 경영학 공통 교과는 물론 여가, 한류예술 등 각 전공에 맞춤화 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일반적인 경영학 및 여가학 지식을 바탕으로 해당 전공분야에 대한 심화된 지식을 쌓겠다는 취지다.

본 MBA과정은 레저경영, 한류예술경영, 호텔관광경영 등 4개 전공으로 운영 중이다. ‘레저마켓 리서치’, ‘레저 비즈니스 프로젝트’ 등 다른 경영대학원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철저한 실무 프로젝트는 ‘레저경영대학원 MBA’ 만의 강점이다. 이는 최석호 서울과학종합대학(aSSIST) 교수(레저경영대학원 원장)가 실무 노하우를 중시하기 때문. CEO 및 세계 석학의 생생한 강연뿐만 아니라 해외대학 복수학위도 가능하다.

오는 5월 18일(수) 19:30~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레저경영대학원 MBA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무료 사전등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또는 전화(070-7012-2941)로 등록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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