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애슬론 프로세서 및 KryoTech 기술의 컴팩 1GHz 시스템 첫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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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크라이오텍(KryooTech), 컴팩 등은 최근 AMD 애슬론 프로세서 및 크라이오텍(KryooTech)의 SuperG™기술을 탑재한 1GHz (1000Mhz)속도의 컴팩 프레자리오(Presario) 인터넷 PC를 선보였다.

시스템이 1GHz까지 확장되는 최고의 성능을 가진 컴팩의 프레자리오 PC 시스템은 겨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행사장 내 노스 홀, 디지털 리빙 룸의 컴팩 부스에서 첫 시연회를 가졌다.

1GHz 컴팩 프레자리오 PC 시연회에는 AMD 애슬론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컴퓨터 초냉각 기술인 크라이오텍의SuperG™기술이 이용됐다. 특허를 받은 크라이오텍의 냉각 기술은 AMD 애슬론 프로세서의 열 순환을 가속화 시켜 1GHz 또는 초당 10억 사이클의 빠른 속도 지원이 가능하다.

컴팩의 컨슈머 데스크톱 제품 마케팅 담당 이사인 마크 베나(Mark Vena)는 “컴팩은 강력한 AMD 애슬론 프로세서와 특허를 받은 크라이오텍의 냉각 기술 시스템 을 결합시킴으로써 1GHz 시스템을 공식적으로 선보인 세계 최초의 주요 컴퓨터 제조업체가 됐습니다. 컴팩 프레자리오 데스크탑은 AMD 애슬론 프로세서와 크라이오텍의 혁신적인 SuperG™냉각 기술을 환상적으로 결합하여 초강력 PC 시스템을 원하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미래 시스템이 지녀야 하는 특성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고 설명했다.

AMD의 컴퓨테이션 제품 그룹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다나 크렐(Dana Krelle)은 “초 냉각 KryooTech SuperG 기술과 엄청나게 빠른 속도의 AMD 애슬론 프로세서의 결합을 통해 컴팩은 미래의 기술을 현 시점에서 선 보일 수 있게 됐습니다.” 고 평가했다.

1GHz 속도의 컴팩 프레자리오 시스템은 크라이오텍의 SuperG 기술을 이용하고 있으며 최고의 정수, 부동 소수, 3D 및 멀티미디어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이 시스템은 인터넷 및 전자상거래, 디지털 컨텐트 개발, 정교한 화상 및 그래픽, 엔터테인먼트 및 환상적인 게임, 첨단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등과 같은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에 필수적인 확장 버스 대역폭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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