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 우리가 책임져요!” 청소년․대학생이 만드는 스마트폰 방송 ‘리얼코리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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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선발된 74명의 청소년, 대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안보채널인 인터넷 방송국 ‘리얼코리아(Real Korea)’가 오는 6월 개국한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핵심세대인 20대 대학생이 주축이 된 리얼코리아는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인터넷 방송을 위해 다가오는 6월 개국한다.

이들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방송으로 불특정 다수의 단체나 개인이 양산하는 온라인상 무분별하고 왜곡된 국가안보에 관한 정보와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또 젊은 세대에 맞는 쌍방향적 소통과 새로운 아젠다 공유에도 앞장서게 된다.

이를 위해 현재 리얼코리아는 안보관련 강연과 나라사랑 미디어대제전, 국토대장정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준비하고 있다.

한편, 개국에 앞선 지난 9일과 10일, 리얼코리아 임직원들과 선발된 학생들은 경기도 화성 라비돌 리조트로 워크샵을 다녀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유총연맹이 후원한 이번 워크샵에는 이영권 세계화 전략연구소장, 한나라당 정옥임 국회의원이 강연, 간담회를 위해 함께 참여했다.

워크샵은 리더십강연과 국가안보강연, 그리고 경제학적으로 본 세계 속 한국 등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팀빌딩을 통한 팀웍을 다지는 등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행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유총연맹의 후원으로 리얼코리아 워크샵 및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박성곤 준비위원장 (영남대·4학년)은 “안보를 논함에 있어 보수나 진보라는 말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며 “정치적 성향에 관계없이 국민모두가 하나의 목소리로 국가안보를 이야기 하는 그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힘주어 말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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