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늠름한 현빈이다" 해병대 훈련병 김태평(현빈) 영상편지 화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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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늠름한 현빈이다!” 25일 해병대 공식홈페이지에 1137기 1소대 신병들의 소대별 영상편지가 게재됐다. 이 영상에는 해병대 훈련병 김태평(현빈 본명)이 군기가 바짝 든 듯 자세로 서 있었다. 눈 한번 깜빡거리지 않았고 목석처럼 흐트러짐이 없었다. 훈련병 대표가 편지를 낭독하는 가운데 1소대원들의 늠름한 모습이 차례로 비친다. 현빈이 나오는 장면은 단 5초, 그러나 그의 꼿꼿한 모습은 단연 돋보였다. 네티즌은 “현빈은 대한의 건아다” “나라를 지킬 현빈의 활약이 기대된다” “벌써 적응한 모습이 보인다” “늠름하다 못해 자랑스럽기까지 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영상은 벌써 1만7500건의 클릭 수를 기록했다. 이 영상은 해병대 홈페이지(www.rokmc.mil.kr)에서 볼 수 있다.
온라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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