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Golf 소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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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전문채널 J골프가 다음달 27일까지 ‘2011 발렌타인 챔피언십’ 갤러리 티켓 예매를 실시한다. 한국프로골프투어와 유러피언투어, 아시안투어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CC에서 열린다. J골프는 올해 대회부터 주관 방송사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을 비롯해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어니 엘스(남아공), 이안폴터(잉글랜드) 등이 출전한다.

J골프 홈페이지(www.jgolfi.com)를 통해 티켓을 예매하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3월에 예매하면 주중 일일권 4만원(정가 5만원), 주말 일일권 8만원(정가 10만원), 전일권 16만원(정가 2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4월에는 각각 4만5000원, 9만원, 18만원에 살수 있다. 예매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준비했다. 예매자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12월 8일부터 열리는 유러피언투어‘두바이 월드 챔피언십’ VIP 관람권 2매(비즈니스 클래스, 5성급 호텔 2박 제공), 2등(2명)에게는 18번홀 VIP 마퀴텐트인 홀인원클럽에 입장이 가능한 VIP 패스 제공(각 2매씩), 3등(1명)에게는 위스키 ‘발렌타인 30년산’ 1병을 준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발렌타인 챔피언십 대회 모자, 투어가이드, J골프 아너스 파트너(홈페이지 유료회원 등급)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J골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된다. 한편 이번 대회의 갤러리 티켓 온라인예매는 J골프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며, 대회 기간 동안에는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송정 기자 asitwer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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