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부산 벡스코, 3월 26~27일 서울 코엑스 ‘해외 이민·투자 박람회’
캐나다 이민은 연방정부 이민과 주정부 이민으로 분류되어 10가지가 넘는 이민법이 있다. 이 중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순수투자 이민과 주정부 이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순수투자 이민은 자격심사에서 승인이 되면, 연방정부에 C$ 800,000의 투자금을 5년간 무이자로 예치하는 것으로 사업에 대한 조건은 없다. 신청 일을 기준으로 과거 5년 중 2년 이상 사업체를 직접 운영했거나 지분을 소유하고 운영한 경험을 갖고 있는 경우, 또는 동 기간에 5인 이상의 부하직원을 관리한 경력이 있을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체에 근무한 것만 인정이 되니 공무원, 일부 협회나 공사 출신, 군인 등은 해당이 안 된다. 또한 C$ 1,600,000 이상의 자산을 합법적으로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서류상으로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연방수순투자 이민의 장점으로는 캐나다 정부에서 금액을 보증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는 것, 무조건부 영주권이 나온다는 것, 거주지에 대한 제약이 따르지 않는다는 점 등이 있다.
주정부 이민은 캐나다 주정부에서 그 주내의 특별한 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PNP(Provincial Nominee Program)라는 프로그램이다. 주정부에서 운영하는 이민의 종류에는 전문 인력 이민, 기업 이민, 투자 이민 등이 있다. 주정부의 이민 조건은 각 주의 상황이나 특성에 따라 다르고 수속 기간이나 자격심사 요건은 연방 이민에 비해 비교적 쉽고 빠르다고 한다. 매니토바 주, 뉴브런즈윅 주, 앨버타 주 등의 프로그램이 주로 소개되며 운영되고 있다.
앞서 말했듯 조건이 각 주별로 다르기 때문에 해당 주에 대해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하다. 이렇게 간단한 정보도 어렵게 다가오고 걱정부터 된다. 이민은 시간적, 금전적으로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첫 단추를 잘 꿰어 마지막 단추까지 쉽게 꿸 수 있다면 얼마나 경제적이겠는가?
이를 위해 캐나다 이민에 관해서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전문 업체들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제21회 해외 이민·투자 박람회장에서이다. 한 자리에서 바로 각 업체 및 프로그램을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후회 없는 현명한 선택이 가능하다. 부산 벡스코에서는 3월 24일 목요일에, 서울 코엑스에서는 3월 26~27일 주말 양일간 만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동시에 해외 유학·어학연수 박람회도 개최되니 더 풍성한 정보도 얻어갈 수 있겠다.
참가업체 및 세미나 시간표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www.yuhak2min.com과 모바일 웹페이지 m.yuhak2min.com에서 얻을 수 있다. 여기에서 사전등록을 한다면 5,000원인 입장료도 아낄 수 있다.
<행사 개요>
·행사명 - 해외 이민·투자 박람회 2011/춘계 (제 21회 해외 이민·투자 박람회)
·일시/장소 - 서울 : 2011. 3. 26(토)~27(일) 서울 코엑스 3층 D홀(구 컨벤션홀), 부산 : 2010. 3. 24(목) 부산 벡스코 1층 1홀
·주최 - 한국전람(주)
·주요참가국 - 호주, 캐나다, 미국,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전시품목 - 이주·이민, 해외취업, 부동산, 투자컨설팅, 법률 사무소, 대사관 이민 비자과·영사과 등
<공식 홈페이지 및 인터넷 커뮤니티>
·문의 : 한국전람㈜ 02-783-8261
·홈페이지: www.yuhak2min.com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campenglish.cafe
·싸이월드 타운: town.cyworld.com/yuhak2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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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데이: me2day.net/yuhak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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