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TIP] 커튼 봉 대신 레일이 대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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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1면

요즘 인테리어는 장식보다 실용이 대세다. 봉 대신 레일을 선호하는 게 최근 트렌드다. 시스템 창호와 발코니 확장형 아파트가 늘어나면서 봉을 설치할 수 없거나 어울리지 않는 구조가 많아진 것도 이유다. 천장이 높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선호한다면 금색·은색·고동색 커튼봉을 쓰면 우아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봉은 보통 클래식한 인테리어에 어울린다. 하지만 현대적인 인테리어에 봉을 사용하고 싶다면 커튼 윗부분에 바로 구멍을 내서 걸면 깔끔하고 정갈하게 주름잡힌 형태를 유지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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