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선박 수리 차질 … 북한 주민 27명 송환 지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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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남북 합의에 따른 북한 주민 27명(남성 9, 여성 18명)의 북한 송환 작업이 선박수리 차질로 지연되고 있다. 정부 당국자는 20일 “북한 주민들이 타고 온 5t짜리 목선의 수리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면서 “고장 난 엔진은 교체했지만 선박 자체가 워낙 낡아 물이 새는 등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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