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음대학장 김영욱 교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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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서울대는 17일 김영욱(64·사진) 기악과 교수를 정태봉 음대 학장의 후임으로 임명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김 신임 학장은 1962년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주최 청소년 콩쿠르에서 1등을 했으며 미국 커티스 음악대학을 졸업했다. 2003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한 그는 베를린 필하모닉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및 지휘자와 협연하며 세계 최정상 연주자로 명성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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