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감기만 걸려도 … 대형병원 쏠림현상 심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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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대형병원으로 환자가 쏠리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기·위궤양 등 가벼운 질환자들도 대형병원으로 몰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의료기관 유형별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심사실적을 분석한 결과다. 전국 44개 상급 종합병원의 진료비 비중이 2005년 19.8%에서 2009년 21.8%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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