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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공연 뉴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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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23~26일 올해 첫 공연

국립무용단은 올해 첫 공연인 ‘봄을 여는 코리아 환타지’를 23~26일 국립극장 KB국민은행 청소년 하늘극장 무대에 올린다. 국립무용단의 대표적인 레퍼토리인 이 작품은 한국 춤의 예술적 가치를 그대로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가 브랜드 공연인 ‘춤, 춘향’의 화려한 군무 소품을 추가해 색다른 볼거리를 준다.

▶ 문의=02-2280-4114

박칼린 20년 만에 뮤지컬 출연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이 20년 만에 배우로 나선다. TV 예능 프로그램 출연 이후 ‘칼린샘’으로 불리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그는 11월 18일 두산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에서 여주인공 다이애나 역을 맡는다. 다이애나는 오래 전에 죽은 아들의 환영에 사로잡혀 사는 여인이다. 작품은 공연기획사 뮤지컬해븐이 제작한다.

▶ 문의=02-744-4337

연극 ‘장석조네 사람들’ 앙코르 공연

연극 ‘장석조네 사람들’이 27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앙코르 공연된다. 1970~80년대 서울 미아리 산골동네를 배경으로, 한 지붕 아래 사는 아홉 식구와 이웃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에 중극장으로 옮기면서 공간활용과 무대배치 등에 더욱 공을 들였다.

▶ 문의=02-745-4566

연극 ‘피아프’ 내달 30일 막 올라

신시컴퍼니는 4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충무아트홀 블랙에서 연극 ‘피아프(오경택 연출)’를 공연한다. 2009년 국내 초연한 이 작품은 20세기 최고의 샹송 가수로 사랑 받은 에디트 피아프의 일생을 그린 연극이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초연에 이어 다시 피아프로 출연한다.

▶ 문의=02-577-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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