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김재열 제일모직 사장 … 빙상경기연맹 회장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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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43·사진) 제일모직 사장이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새 수장으로 선임됐다. 빙상연맹은 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김 사장을 4년 임기의 제28대 회장으로 뽑았다. 단독 입후보한 김 신임 회장은 참석 대의원 15명 가운데 13명(기권 1, 무효 1표)의 지지를 얻었다. 지난해부터 빙상연맹 국제부회장을 맡아 국제 외교 업무를 담당한 김 신임 회장은 지난달 10일 박성인(73) 전 회장이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회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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