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오미야의 이천수, J리그 개막전서 두 골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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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오미야의 이천수, J리그 개막전서 두 골

이천수(30·오미야)가 6일 일본프로축구 J리그 가시마와의 원정 개막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두 골을 몰아넣었다. 팀은 3-3으로 비겼다. 조영철(22·알비렉스 니가타)은 5일 아비스파 후쿠오카와의 원정 경기에서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전자랜드, 동부 꺾고 1위 KT와 2경기 차

프로농구 전자랜드가 6일 동부와의 원정 경기에서 21점을 올린 문태종의 활약 등으로 71-61로 이겨 선두 KT를 두 경기 차로 추격했다. SK는 인삼공사에 72-78로 져 6강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다. KCC는 모비스를 85-77로 눌렀다.

박정은 25점 … 삼성생명, 3연패서 탈출

삼성생명이 6일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에서 박정은(25점)과 이미선(13점·12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신세계를 76-57로 제압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주니어피겨 이호정, 싱글 종합 23위

이호정(14·서문여중)이 5일 강릉에서 끝난 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피겨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종합 점수 105.92점으로 23위에 머물렀다. 1, 2위는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74.96점)와 엘리자베타 툭타미셰바(169.11점)가 각각 차지했다.

양용은, 혼다 클래식 3R 5타 차 공동 2위

양용은(39)이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 3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4언더파로 선두 로리 사바티니(남아공 )에게 5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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