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고객맞춤형 자산배분프로그램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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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일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데이터베이스를 이용, 고객별 투자성향과 시장상황에 따라 자산배분을 해주는 고객맞춤형자산배분 프로그램인 '프리즘’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프리즘 프로그램은 주식매력도에 따라 주식, 채권, 현금의 배분비율과 자산내에서 대형주, 소형주, 성장주 등의 배분비율이 최적의 상태가 되도록 짜여져 있다.

대우증권은 과거 10년간 시장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프리즘을 이용해 투자시뮬레이션을 해본 결과, 인덱스펀드보다 수익률이 70%가까이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프리즘을 이용, 새로운 개념의 자산관리형 상품을 적극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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