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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량분석을 통한 수익률 1천% 투자전략

중앙일보

입력

주식투자를 통해 연 1천%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면? 주식투자자라면 누구나 바라는 소망일 것이다. 과연 그같은 투자가 가능한 것인가.

1천%를 올릴 수 있는 투자전략을 말하기 전에 먼저 주식투자를 하나의 투자게임으로 생각하고 가능한 투자전략을 생각해 보자. 주식투자에서 성공하려면 자신이 매입한 주식의 주가가 상승하면 된다. 그 주식의 주가상승률이 클수록 수익률은 높아지게 된다. 반대로 매입한 주식이 하락하여 계속 자신의 매입가격보다 낮다면 결국 주식투자에서 실패하는 것이다. 더구나 투자한 회사가 부도를 내거나 실적이 급속도로 악화되어 거래량이 줄어들며 주가가 급락하게 되면 투자손실은 매우 커진다.

따라서 1천% 이상의 고(高)수익률을 올리려면 짧은 기간이라도 주가가 상승하는 기간 동안만 계속 그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즉, 어느 주식이 상승을 멈춘다면 팔고 다시 오를 만한 주식을 사 두면 되는 것이다.

하락하는 주식을 장기간 보유하면 그만큼 오르는 주식을 살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놓치게 되므로 자신이 산 가격보다 더 떨어진 주식은 즉시 팔아 다른 종목을 살 기회를 찾는 것이 좋다. 1년에 한 두 종목의 주식에 장기투자해 1천% 이상의 수익을 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자, 그렇다면 어느 누구라도 주식투자에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투자전략을 제시해 보자. 바로 “내일 오를 주식을 오늘 산다”는 것이다. 이 투자전략은 너무나 간단하지만 그 안에는 매우 커다란 의미가 포함돼 있다. 이런 투자전략을 가지고 주식투자를 한다면 결코 실패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 “그게 무슨 비법이냐. 그건 누구나 아는 것 아니냐?”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문제는 그런 주식을 어떻게 고르느냐 하는 것이다. 이번 강좌는 바로 그런 주식을 찾아내고 매매하는 전략에 관한 내용이다.

‘내일 오를 주식을 사는 전략’의 좋은 점

‘내일 오를 주식을 오늘 산다’는 말은 곱씹어 볼수록 깊은 의미를 가진 말이다. 이 전략을 반대로 말하면 ‘확실하지 않은 주식은 절대 매수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숨어 있다. 즉 내일 오를지 확실하지 않은 주식은 절대 매수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대부분의 일반투자자는 이런 식으로 매수하는 데 익숙하지 않다. 의외로 많은 투자자들이 ‘이 주식은 많이 하락했으니 더 이상 떨어지지 않겠지’하는 생각에서 주식을 사들인다. 하지만 내일 더이상 떨어지지 않을 주식을 찾아내는 것은 내일 오를 주식을 찾아내는 것보다 훨씬 어렵고 불확실한 일이다.

‘내일 오를 주식’이란 ‘바닥권에 가까워진 주식’과는 다르다. 내일 오를 주식이란 매수세가 모였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바닥을 모르고 하락하는 주식은 대개의 경우 내일 오를 주식에 해당하지 않는다. 오히려 신고가를 돌파하는 상승하는 종목일 경우가 많다.

내일 오를 주식을 찾는 투자전략은 하락장세에서의 투자를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내일 오를 주식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 수 없는 장세가 있다. 대부분 이런 장세는 주도주도 없고 매수세도 취약한 하락장세인 경우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하락장세에서는 투자규모가 줄어들고 쉽게 주식을 매수하지 않음으로써 갖고 있는 주식의 주가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피할 수 있는 것이다.

‘내일 오를 주식’을 찾아내는 것이 1천% 주식투자 전략의 키포인트다. 확실하게 내일 오를 주식을 찾아내어 매수하면 되는 것이다. 모든 투자를 위한 노력을 그런 종목을 찾는 데 집중하기만 하면 된다. 더이상 한국이나 세계의 경제상황이나 주식시장의 대세가 어떻게 될지, 외국인의 투자동향이 어떻게 될지, 더이상 주가가 떨어질지 어떨지 등의 복잡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에 대해 막연히 예상하고 불확실한 투자에 임할 필요가 없다. 사실 이런 변수들을 모두 분석하여 주식투자에 임한다는 것은 증권업에 종사하거나 전문적으로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에게나 가능한 일이다.

그러면 내일 확실하게 오를 주식은 어떤 것일까. 첫번째로 예를 들어 한국의 한 제약회사에서 ‘비아그라’를 능가하는 약품을 개발했다면 어떨까. 그 회사의 주식은 연일 상한가를 치면서 폭등할 것이다. 누구든지 그런 재료는 그 회사의 주가를 급등시키는 호재라는 것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메가톤급 호재는 자주 나오지도 않고 누구나 엄청난 호재라는 것을 알 수 있으므로 오히려 수익을 내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상한가가 깨어졌다 다시 상한가에 진입하여 매도물량이 모두 사라지고 나서 다른 투자자들이 “저 주식을 살 걸”하고 탄식하는 주식이 투자자에게 큰 수익을 주는 주식이다.

주식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하는 주식 가운데 이런 호재의 발표에 의해 상한가를 기록하는 주식은 한달에 몇 종목, 아니 1주일에 몇 종목이나 나타난다. 이런 호재로 상한가를 기록하는 주식은 대부분 단기간에 급등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이런 주식을 모든 투자자가 쉽게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재료의 가치를 분석하여 그 주식을 매수하고 못하고는 투자자의 능력이라 할 수 있다. 오늘 시가부터 상한가를 기록하여 계속 상한가를 유지하는 강세가 예상된다면 내일도 주가는 오를 것이고 당연히 이런 종목은 전장 동시호가부터 매수하기 위해 주문을 내야 한다.

두번째, 내일 확실하게 오를 주식은 상한가 매수잔량이 거래량에 비해 월등히 많은 주식이다. 상한가 매수잔량이란 오늘 형성될 수 있는 가장 비싼 값에라도 매수하겠다는 투자자들이 줄을 서 있는 상황이다. 즉, 매도세는 자취를 감추고 매수세만 잔뜩 몰려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내일 확실하게 오를 주식은 매수세를 끌어모으는 주식이다. 매수세를 끌어모으는 주식이 어떤 것인지 알면 내일 오를 주식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아는 셈이다.

어떤 종목에 아무리 좋은 호재가 발표되었다 해도 그 발표에 의해 매수세가 몰려들 때를 기다려 물량을 처분하려는 매도세가 많다면 결국 그 회사의 주가는 하락하기도 한다.

즉, 주식의 가격이 회사의 가치나 실적, 발표된 재료의 가치만으로 움직인다면 그에 관한 많은 정보만 가지고 있으면 주식투자에서 돈을 벌기가 쉬울 것이다. 하지만 주식은 예측할 수 없는 도박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주가를 결정하는 것은 자본주의 경제원리의 기본원칙인 수요공급의 원칙에 따른다. 아무리 기업 실적이 좋더라도 그 주식을 파는 사람이 많으면 주가는 떨어지고 어느 회사가 부도가 나고 실적이 나쁘더라도 그 주식을 사는 사람이 많으면 주가는 올라간다.

기업의 가치나 실적, 재무구조 등 눈에 보이는 요소로만 주가가 결정된다면 훌륭한 기업분석가의 정보만 있으면 쉽게 주식투자에서 성공할 것이다. 하지만 그런 자료는 단지 주가를 결정하는 참고자료일 뿐이고 주가를 결정하는 주된 요인은 바로 매수세력과 매도세력의 힘의 우열일 뿐이다.

처음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은주가가 수요공급의 원칙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을 간과하고 그 회사의 실적, 재료, 현재의 주가수준, 발표된 재료 등에 너무 집착한다는 것이다. 물론 주가는 그 회사의 실적, 재료에 많은 영향을 받지만 결코 그것이 주가를 결정하는 모든 요인은 아니다. 그래서 주식투자가 어려운 것이다.

☆투자전략:내일 확실하게 오를 주식을 산다.
☆ 내일 확실하게 오를 주식이란 → 매수세를 끌어 모을 만한 재료를 가진 주식 + 매수세가 밀려드는 주식

투자전략은 명확하고 간결해서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우량주를 저점매수하라’는 그럴 듯한 투자전략을 사용하려고 한다면 투자하는 시점의 ‘우량주’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하고 ‘저점’을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이런 투자전략은 구사하는 투자자의 능력과 예측에 따라 그 주식의 매수시점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 이런 식의 투자전략은 한마디로 너무 불확실하고 모호한 투자전략이다. 하지만 매수세가 밀려드는 주식을 찾아내는 것은 어느 정도 객관적인 잣대를 가진 방법이고 누구나 노력과 경험을 통해 숙달될 수 있는 매매기법이다. 즉, 매수세와 매도세의 힘의 우열을 분석하는 잔량분석기법은 연구할수록 분석능력이 향상돼 이를 활용한 투자를 잘 할 수 있다.

매도세력과 매수세력의 힘의 우열은 매도세력을 나타내는 매도잔량, 매수세력을 나타내는 매수잔량에서 알 수 있다. 이 매도잔량과 매수잔량은 홈트레이딩의 시세 조회 화면이나 증권사 객장에 있는 단말기의 시세 조회 화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단편적으로 보면 매도잔량이 많으면 매도세력이 강하다고 할 수 있고 매수잔량이 많으면 매수세력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조금 더 연구하면 매수잔량이 많다는 것은 이 가격대면 주식을 사겠다는 대기매수세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지 모든 매수세를 보여주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매도잔량이 매수잔량보다 많더라도 꾸준히 주가가 상승하면 매도잔량이 매수잔량보다 적어지게 된다. 반대로 주가가 하락하면 매도잔량이 매수잔량보다 점점 많게 된다. 그러므로 매도세와 매수세의 힘을 보여주는 것은 매도잔량과 매수잔량의 증가하는 힘의 방향. 즉 매도잔량과 매수잔량의 증가율이라 할 수 있다.

<잔량분석을 통한 투자전략>

1)전장 동시호가에 잔량에 의한 투자판단은 8시55분 이후에 한다.

8시55분 이후에 매도잔량이 급속히 늘어나면 매도세력이 강하고 매수잔량이 급속히 늘어나면 매수세력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2)매도잔량과 매수잔량의 증가 방향과 증가율이 중요하다. 앞에서 말한대로 단순히 현재의 잔량이 아닌 증가율이 중요하다. 잔량의 절대수량은 다음에 설명할 허수잔량 때문에 신뢰성이 떨어지는 정보다.

3)강세장에서는 대부분의 종목들에서 매수잔량이 매도잔량에 비해 많다. 반대로 약세장에서는 매도잔량이 매수잔량에 비해 많게 된다. 이렇게 여러 종목의 잔량을 체크하다보면 시장의 기조가 약한지 강한지, 주도업종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4)대개 그 전날 주가가 강세였다면 오늘은 고가의 매도물량이 잔량으로 쌓이게 된다. 이 주가상승을 막는 저항선의 대기매물을 돌파해야만 주가가 계속 오를 수 있다. 그리고 주가가 계속 약세를 보이면 저가에 매수하겠다는 매수잔량이 쌓이게 된다. 매도세력이 계속 나와 저가매수세력의 지지선 이하로 주가가 하락하면 주가는 한 단계 더 하락하게 된다. 즉 매도잔량, 매수잔량은 그 전날 주가의 강세/약세 여부와도 많은 관계가 있다.

<허수잔량 분석>

잔량분석의 가장 큰 어려움은 허수잔량에 있다. 허수잔량은 실제로 팔거나 사기 위해 주문을 넣은 수량이 아니고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주문물량이다. 즉, 매수잔량이 나타내는 것은 순수한 매수세력이 아니다. 예를 들어 하한가에 매수 주문을 넣은 것 중에는 실제 매수의도는 전혀 없는 허수의 주문도 있다. 실제 주가가 하한가에 접근하면 이런 하한가주문은 취소되어 매수잔량이 급속히 줄게 된다. 반대로 상한가에 매도주문을 내 매도세가 강한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도 주가가 상한가에 접근하면 상한가 매도물량이 갑자기 사라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허수주문은 동시호가 때 특히 많다. 매도잔량이 많게 보이는 허수주문은 매수세가 들어오지 않게 하여 물량을 더 확보하려는 세력들의 작전일 수 있다. 매수잔량이 많게 보이는 허수주문은 매수세를 끌어들여 자신의 물량을 떠넘기려는 매도세의 작전일 수 있다. 이런 허수주문은 동시호가 마감 직전에 주문 자체를 취소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전일 상한가를 쳐 투자자의 관심이 모인 주식에는 거의 반드시 다음날 허수주문이 나타난다. 이런 허수주문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누구라도 발견해 낼 수 있다.

<허수주문과 관련한 투자전략의 정리>

1)허수의 잔량을 찾아내자
● 아침 동시호가(9시 이전)에 수십만주가 매수잔량에 있지만 시간이 지나도 매수잔량의 증가율이 높지 않은 주식은 매수쪽의 허수주문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소량이었던 매도잔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것이 보통이다.
● 아침 동시호가(9시 이전)에는 이와 같이 매도잔량, 매수잔량의 절대적 수치보다 9시가 가까워올수록 어느 세력의 증가율이 높은지가 보다 중요하다.
● 아침 동시호가에 갑자기 몇만주씩 들어오는 대량주문도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허수잔량일 경우가 많다. 대개 실제 대량주문을 내는 세력은 전장 동시호가 마감시간인 오전 9시 또는 후장 마감시간인 오후 1시에 임박해 주문을 내는 것이 보통이다.

2)허수잔량을 찾아냈으면 허수주문을 낸 세력의 의도를 읽고 그에 따라 매매하자.
● 허수주문을 찾아내기만 한다고 투자수익을 올릴 수는 없다. 허수주문을 낸 세력의 숨은 의도를 분석해 그들의 전략대로 함께 매매하는 것이 최선이다.
● 장중에도 이런 허수잔량의 모습이 보이면 그 의도를 읽도록 노력해야 한다.

8시22분 11만주의 허수 매수세가 들어온 경우이며 매수세는 허수의 잔량이었음은 동시호가 직후의 총 잔량의 취소를 보고 확인할 수 있다. 동시호가 직후 이런 현상이 보일 경우 많은 일반 투자자들도 즉시 매도세에 가담하므로 주가는 단기간에 급락한 후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이며 하락한다. 이런 주식을 보유한 경우 11만주를 허수의 매수 물량으로 파악하고 전장 동시호가에 물량을 처분하는 것이 최선의 매매다. 물론 9시대의 매도물량 증가를 확인한 후 시장가에 매도 결정을 내리면 매도 단가는 다소 낮더라도 확신을 가지고 매도할 수 있다.

상한가 주식의 분석은 전장 마감 후에 1차적으로 이루어진다. 전장 마감까지 상한가를 유지한 주식은 두가지 양상을 보여 준다. 상한가를 매도의 기회로 삼는 투자자가 많을 경우 후장에 상한가가 깨어지고 주가는 단기적으로 약세를 보인다. 그러나 상한가를 매수의 기회로 보고 신규 매수세가 유입될 경우 상한가는 지속되고 다음 날도 주가가 강세를 보일 수 있다.
이 주가의 향방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것이 후장 시작 동시호가 잔량 변화다.
아래, 12시59분에 허수의 매도잔량 5만주가 사라진 경우로 향후 주가의 강세를 예측할 수 있다.

전장 마감 후의 상한가 주식의 분석에는 두가지 체크포인트가 있다. 전장 어느 시점에 상한가에 진입했느냐와 상한가 진입 후 얼마나 추가로 거래가 체결되었는지다. 전장이 시작되고 곧 상한가에 진입했거나 거래량이 수십만주라고 해도 매도호가 없는 상한가 진입 후 추가로 체결된 수량이 수천주에 불과하다면 힘이 강한 주식으로 볼 수 있다.
아래의 경우는 12시59분에 30만주의 매도 허수잔량이 사라진 모습을 보여 주며 이 주식은 그후 며칠 동안 상한가를 지속하는 강한 단기 시세를 보였다.

이번 강좌의 투자전략과 매매기법을 정리해 보자.

☆ 투자전략 : 내일 확실하게 오를 주식을 산다.

☆ 내일 확실하게 오를 주식이란 → 매수세를 끌어모을 만한 재료를 가진 주식 + 매수세가 밀려드는 주식

☆ 매수세를 끌어들일 만한 재료를 가진 주식을 발굴하려면 → 어떤 재료의 주가 흐름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한 분석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이런 분석능력을 향상시키려면 꾸준히 경제지의 기사와 속보가 해당 주식의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경험으로 축적해야 한다. 이는 물론 당시의 장세와 주도주의 흐름에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

☆ 매수세가 밀려드는 주식을 발굴하려면→잔량 흐름의 변화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관관계에 대한 데이터를 경험으로 축적해야 한다. 특히 상한가 주식에 대한 잔량 변화에 대한 매일 매일의 분석은 투자자의 투자분석 능력을 월등히 향상시켜 준다. 그리고 반드시 가짜 매도세와 가짜 매수세인 허수잔량의 존재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물량을 떠넘기거나 확보하려는 세력의 의도에 속지 않는다.

권정태 (<내 궁합에 맞는 주식투자 전략><주식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어하는 101가지 이야기> 저자 )

출처: 월간중앙 제2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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