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사이트 팍스넷, 제3세대 포탈 드림위즈와 전략적 제휴

중앙일보

입력

지난 15일 오픈 8개월만에 홈페이지 방문자 1000만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한 인터넷 금융정보 제공기업인 팍스넷(www.paxnet.co.kr)(舊 팍스캐피탈)은 오늘 생활인터넷의 3세대 포탈을 표방하는 드림위즈(www.dreamwiz.com)와 전방위적인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양사의 제휴는 팍스넷의 특화된 고급 증권정보와 드림위즈의 새로운 개념의 인터넷 서비스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곧 드림위즈가 보유하고 있는 지니, 마이웹데스크 등의 커뮤니케이션 도구 및 개인정보관리 서비스를 통해 팍스넷의 고급증권정보를 양사 회원의 개별화된 요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진보된 인터넷 금융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드림위즈의 포탈 에이전트 SW인 지니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세정보, 공시정보 등을 브로드캐스팅 서비스하는 한편, 팍스넷의 회원들이 회원간의 원활한 정보교류와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드림위즈 무료 이메일 계정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이번 조인식을 통해 드림위즈의 회원들은 팍스넷의 특화된 고급 금융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팍스넷의 투자전문가들이 제공하는 고급 증권정보들이 드림위즈의 증권 컨텐츠로서 제공되며, 드림위즈의 회원들은 각종 투자에 관한 정보와 전략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게 되었다.

드림위즈는 팍스넷의 고급증권정보를 마이스톡위즈 서비스로 구성, 내가 알고 싶은 주가종목/내가 산 주식손익/오늘의 투자전략 게시판 등 개인메뉴를 구성해서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팍스넷 회원들은 언제 어디서든지 인터넷 상에서 드림위즈에서 제공하는 웹데스크의 이메일, 쪽지교환, 캘린더, 작업관리 등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편리한 커뮤니케이션 환경과 능동적인 정보의 자동배달, 개인정보관리의 인터넷 통합 지원서비스가 기대된다.

팍스넷과 드림위즈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특화된 고급 증권정보 제공과 새로운 기능과 도구를 가진 포탈의 성공적인 결합으로 회원들에게 차원 높은 고품질의 금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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