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플러스카드' 판매

중앙일보

입력

하나은행은 26일부터 고객 예금잔액 범위내에서 현금인출은 물론 신용카드처럼 물품구매까지 가능한 'ⓝ플러스카드'를 판매한다.

이 카드는 인터넷을 많이 이용하는 N세대를 겨냥해 개발된 신상품으로 인터넷쇼핑몰이나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일시불로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최고 50만원까지 신용한도도 주어진다.

또한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총 이용금액의 1%를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포인트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이 카드는 연회비가 없으며 이용대금이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연말 소득공제대상에 포함된다.

하나은행은 ⓝ플러스카드에 버스카드 및 지하철카드 기능까지 추가된 '하나 교통 ⓝ플러스카드'도 곧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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