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R을 제일 잘 할것 같은 연예인은 '차태현'

중앙일보

입력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DDR'(Dance Dance Revolution) 게임을 가장 잘할 것 같은 연예인은 탤런트 차태현인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사실은 인터넷통신 유니텔이 지난달 25-28일 3천513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DDR 콘테스트를 하면 가장 잘할 것 같은 연예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드러났다.

차태현은 전체 응답자 중 633명(18%)이 `DDR을 가장 잘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꼽아 1위를 차지했으며 `번개머리' 이의정이 471명(13.4%)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배두나(11.9%), 채림(11.5%), 이휘재(9.5%), 강성연(7.3%) 순으로 집계돼역시 신세대 스타들이 신세대 게임을 가장 많이 즐길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성별로 보면 남녀 모두 1위는 차태현을 꼽았으나 2위로는 남자가 채림을, 여자는 이의정을 선택했으며 배두나는 고른 득표를 얻었다.

`DDR'은 모니터 앞에 연결된 작은 스테이지에 올라가 화면에서 지시하는 화살표방향대로 발밑에 있는 발판을 밟는 게임으로 신세대들 사이에 선풍적 인기를 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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