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 조선시대 병선마당 복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경남 통영시가 항남동 129-2번지 일원에 조선시대 통제영 소속 군선들이 정박했던 병선마당을 복원한다. 재현되는 병선마당에는 광장을 비롯해 ‘학의 날개’를 형상화한 높이 18m가량의 대형 조형물, 시뮬레이션 영상관, 조경시설 등이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432억원이 투자되며 토지보상이 끝나는대로 착공해 내년 중에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