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웹비즈니스 석사과정’ 신입생(남.여) 모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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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중요한 정책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숙명여대가 국내최초로 글로벌 트렌드와 정부 정책에 발맞춰 녹색성장과 지속가능과학과 IT서비스에 특화한 석사과정을 운영하기로 결정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문형남 교수는 지속가능과학회(회장 박성현, 한국연구재단 본부장 겸 서울대 명예교수)와 한국IT서비스학회(회장 김현수 국민대 교수)의 지원을 받아 지속가능과학과 IT서비스 관련 과목을 대학원 정규 과목으로 개설하기로 했다.

지속가능과학과 IT서비스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은 물론 대부분의 국가들이 큰 관심을 갖는 분야이다. 이에 따라 정부 기관 및 민간기업 등에서는 지속가능과학과 IT서비스 관련 전문가 수요가 많은데, 전문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관련 내용을 부분적으로 교육하는 단기 과정들은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숙명여대에서는 정책․산업대학원 e비즈니스 전공 석사과정에 관련 과목을 개설해 종합적으로 지속가능과학과 녹색비즈니스 및 IT서비스 등을 종합적이고 전문적으로 교육하기로 해서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속가능과학회에서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개념을 경제, 사회, 환경의 3 요소가 결합된 바람직한 상태로 정의하고, ‘지속가능과학’을 “경제, 사회, 환경의 3 요소가 결합하여 인류의 삶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을 결합하여 연구하는 융합 과학적인 학문”으로 정의하고 있다.

IT서비스학회는 IT서비스산업의 건실한 발전을 설립되었으며, 최근 IT서비스 혁신과 IT융합서비스 및 IT 컨버전스 등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다. 이들 두 학회에서는 숙명여대 측에 교과 과정과 교재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e비즈니스전공(www.ubiztop.org)은 지속가능과학회의 지원을 받아 지속가능과학 및 녹색성장과 관련된 녹색비즈니스, 웹의 미래, 미래학 등에 특성화하기로 하고 ‘지속가능과학’, ‘녹색비즈니스’, ‘IT서비스’, ‘웹의 미래’, ‘미래학’ 등 지속가능과학과 IT서비스 관련 과목을 석사과정 정규과목으로 개설하기로 했다.

숙명여대는 정책․산업대학원 e비즈니스전공에 관련 과목 개설하기로 했으며, 2월 4일까지 석사과정 남녀 신입생을 모집한다(온라인 접수: gss.sookmyung.ac.kr).

특히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은 정부 지원을 받아 웹 접근성과 웹의 미래 등에 대해 연구하고 컨설팅하는 웹발전연구소(www.roadweb.or)를 설립하여 기술보증기금으로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대학원에 입학할 경우 웹발전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한다.

웹발전연구소는 한국웹접근성인증위원회 웹 접근성 인증심사 접수 대행과 평가 및 웹 접근성 컨설팅을 하며, 현재 순천향대학교 홈페이지 웹 접근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문의 02-710-9685,9963. 주임교수 문형남 ebiztop@sookmyung.ac.kr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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