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업인 자녀에 학자금 5738명에 58억원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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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충북도는 농업인 자녀 5738명에게 학자금 58억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농어촌지역 거주 농·축산·임업·어업인으로 자녀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올해 입학하는 학생이다.

또 부모가 없어 조부모, 형제·자매가 영농에 종사하는 경우도 지원대상이 된다. 장학금 지원은 수업료와 입학금 전액이다. 대상자는 자녀 학자금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30일까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도는 지원대상에서 누락되는 경우가 없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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