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건강나이는 몇 살입니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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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시대불변의 화두다. 환갑잔치가 인생의 경사였던 과거의 건강은 잔병 없이 장수하는 개념이었지만, 현대에서의 건강이란 나이답게, 혹은 나이보다 어리게 산다는 의미다. 건강에 대한 의식 수준이 높아진 소비자들을 위해, 대한민국 건강식품을 대표하는 정관장이 <대한민국 건강나이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건강론을 제시한다.

□ 건강이 말하는 나이, 건강나이
건강나이란, 신체의 나이를 말한다. 생년월일에 따른 나이가 아니라, 신체의 건강이 알려주는 나이다. 정관장은 이러한 신체적 나이를 <건강나이>라 명명하고 <대한민국 건강나이 캠페인>을 통해 건강나이를 올바르게 바로잡는 데 앞장선다. 홍삼은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등 다양한 효능으로 건강나이를 바르게 되돌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2011년 새해 첫날부터 방영된 TV광고는 이번 캠페인의 시발탄이 될 예정으로, 런칭편과 설날편이 제작되었다.

#1. 런칭편 : 건강나이
캠페인 키워드인 <건강나이>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와 상황에서의 장면들로 구성되었다. 등장하는 모델만 수십 명. 촬영 장소는 파주, 여의도, 테헤란로, 공항철도로 쉴 새 없이 이동이 이어졌다. 런칭편에서 사람들의 건강나이는 머리 위의 붉은 숫자로 표시되는데, 이 중 몇은 얼굴과 맞지 않은 건강나이가 표시된다. 겉모습 머리 위로 나타난 <건강나이>의 불일치에서 오는 의외성은 보는 이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궁극적으로 자신의 <건강나이>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보게 한다. 한편 인삼공사는 이달 29일 까지 서울 및 수도권 번화가 및 지하철 등 시민 왕래가 많은 곳에서 홍삼차 시음과 함께 건강 나이 측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 설날편 : 부모님
2011년 새해 첫 명절, 설날을 위해 제작된 설날편은 부모님을 소재로 구성되었다. 자녀들을 위해 시간과 건강을 다 바쳐 일생을 살아오신 부모님께 자녀들이 가질 수 있는 애잔한 마음이 광고를 보는 내내 이어진다. “설날 가장 큰 선물은 잃어버린 나이를 건강하게 되돌려드리는 것입니다”라는 내레이션은 부모님의 모습을 보는 이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드는 영상을 연출했다.
정관장의 2011년 캠페인의 시작이 될 이번 TV광고는 소비자들이 자신과 소중한 사람들의 건강나이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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