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에 온누리 상품권 2억어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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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부산은행 희망나눔재단 이장호 이사장은 17일 부산시청 7층 접견실에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2억원어치를 허남식 부산시장에게 전달했다. 이 상품권은 16개 구·군의 소외계층 4000가구에 각 5만 원씩 전달된다. 부산은행은 4년 전 부터 추석·설 등 명절 때 마다 2억∼3억원 어치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소외 계층 ‘차례상 차리기용’으로 지원해 왔다.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29일 복지시설 22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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