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입시 명문 제일학원]2012학년도 수능1등급 올리기 프로젝트①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목차>
‣ ① 2012학년도 수능 준비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② 영역별 고득점 전략 - 언어 영역
③ 영역별 고득점 전략 - 수리 영역
④ 영역별 고득점 전략 - 외국어 영역
⑤ 영역별 고득점 전략 - 사회탐구 영역
⑥ 영역별 고득점 전략 - 과학탐구 영역
⑦ 수능 시험 이후 전략 세우기

아직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도 채 끝나지 않았지만, 재수학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재수선행반에 예년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등록 문의를 하고 있다. 올해 대입수학능력시험부터 수리 영역의 출제 범위에 미적분과 통계가 추가돼 재수 기피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정부의 EBS 수능 연계 정책 실패로 점수가 폭락한 수험생들이 대거 재수학원으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
서울 제기동 소재 재수학원인 제일학원의 이재중 상담실장은 “2012학년도 수능을 다시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는 바로 지금이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첫 걸음을 내딛어야 성공적인 재수의 결실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며 새로운 시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리 영역의 범위 확대 등 달라지는 수능 제도와 복잡한 입시 전형에 많은 수험생들이 혼란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마라톤과 같은 장기레이스인 수험생활에 성공적인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앞으로 7회에 걸쳐 [2012학년도 수능 1등급 올리기 프로젝트]로 성공적인 재수 학습법을 제일학원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① 2012학년도 수능 준비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앞에서도 강조했듯 시작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올바른 시작이란 탄탄한 기초를 세우는 것과 동일한 의미로 봐도 될 것이다. 그렇다면 수험생활의 기초는 과연 무엇인지 알아보자.

1. 수능시간표에 맞춰 공부하는 습관을 갖자.
수능에서 본인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자 마음먹었다면, 앞으로 남은 수능까지의 300일 정도의 시간 동안 자연스러운 습관처럼 공부를 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의 공부습관이 잘못 되어 있다면 이제부터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 보도록 하자. 가장 중요한 것은 생체리듬을 수능시간표에 맞추는 것이다. 수능이 시작되는 2시간 전에는 깨어 있도록 하고 일정한 시간에 학원에 도착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그리고 학원에서 짜인 수능시간표에 맞는 생활을 잘 소화하고 강의 시간 및 자투리 시간, 자율학습 시간까지 자리에 앉아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자. 처음에는 무척 어렵지만 습관이 들여진 뒤에는 공부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힘들지 않을 것이다.

2. 한 번 시작한 것은 끝까지 하자.
학원을 다니는 수험생 중에 6월이나 7월이 되면 혼자 하겠다는 학생들이 생긴다. 본인 스스로 어느 정도 기초가 쌓였다고 생각하여 혼자서 공부를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이때는 1학기가 끝나는 시점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2학기 과정으로 넘어가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기초에서 응용으로 가는 연관성을 배우고, 수능에 직결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배우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혼자 공부한다는 것은 기초로 다시 돌아가겠다는 것과 다름이 없다.
흔들림 없던 학생들도 9월이나 10월 정도가 되면 ‘혼자서 마지막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학생들이 생겨난다. 이때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으로 혼자만의 정리시간을 갖는 것은 오히려 불안한 마음과 초조함을 더욱 키워 공부에 집중할 수 없게 된다. 또한 혼자서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그 동안 쌓아왔던 수능을 위한 리듬이 깨어지게 된다.
개인마다 각자에게 맞는 공부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일단 시작을 했다면 중간에 공부 방법을 크게 바꾸는 일은 되도록 없는 것이 좋다. 수험생활이라는 장기레이스를 달리다 보면, 중간에 지쳐서 변화를 주고 싶을 수도 있다. 하지만 섣부른 변화는 이제껏 만들어 놓은 공부 습관을 무너뜨리고, 더 큰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 수험생활이 지치다고 스스로에게 핑계거리를 만들어 주어서, 그동안의 노력까지 수포로 만들어 버리는 우를 범하지 말자.

위에서 말한 두 가지 사항을 수능당일까지 항상 염두에 두고 있도록 하자. 너무 당연한 얘기라고 생각이 되는가, 너무 쉽다고 생각이 드는가. 우리가 길을 가다 넘어질 때는 큰 돌부리에 걸려서 넘어지지 않는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돌부리가 우리를 넘어지게 만드는 것이다. 이 두 가지를 확실한 습관으로 만든다면 수험생활이라는 레이스의 결승선을 웃으면서 골인할 수 있는 가능성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다음 연재에는 언어영역을 시작으로 각 영역별 고득점 전략에 대하여 제일학원의 대표 강사들과 더불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학원 이재중 상담실장>

[재수/입시 명문 제일학원 재수선행반 모집]
- 개 강 : 1월 24일(월)
- 문 의 : 968-3535
- 홈페이지 : www.jeilschool.com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