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STAR★포트폴리오에 가입하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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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시장에 포트폴리오 또는 자산배분 투자를 기본전략으로 삼는 상품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향후 시장 흐름에 대한 예측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반증이거나, 시장 변동성을 관리하기 위한 선진 투자방법 도입의 일환으로 볼 수 있겠다.

적극수익추구형·안정수익추구형 나눠 관리

대우증권(사장 임기영)의 지난해 추천상품이었던 ‘STAR★포트폴리오’도 선진 자산배분 투자기법을 도입해 좋은 수익률을 거두고 있는 상품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재작년 1월 4일부터 ‘STAR★포트폴리오’라는 이름으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선정, 발표해 왔다.

 이를 통해 수많은 투자 자산 중 시황에 맞는 상품을 선정해 높은 기대수익률을 추구하되 자산들끼리의 상관관계를 고려하고 위험까지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포트폴리오를선정, 발표하고 있다. 이 포트폴리오는 고객의 위험성향에 따라 적극수익추구형 투자자를 위한 ‘클래식’ 유형과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중립형’으로 나눠 관리한다.

 대우증권의 상품선정 능력을 검증 받는 중요한 상품인 만큼 종목선정 과정 또한 특별하다. 상품 선정의 기초가 되는 시황 및 전략을 제공하는 리서치센터는 물론 상품의 구조와 적합성을 검증하는 상품기획 관련부서, 실제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담당부서 등이 매월 두 번씩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립하고 리밸런싱을 진행한다.

 정기 리밸런싱은 편입상품 중 펀드 환매수수료 등을 고려해 3개월 마다 한번씩 이뤄진다. 시장의 급격한 변동을 감안해 수시 조정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대우증권 자산관리 분야의 대표적 상품

상품의 성과 또한 우수하게 나타났다. 적극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클래식 유형의 경우출시일(2009.1.4) 이후 현재까지 코스피 대비절반 수준의 변동성을 보이며 48.3%의 수익률을 달성하고 있다. 보다 안전한 투자자들을 위해 지난해 2월 8일부터 발표한 중립형 유형도 이미 6.5%의 수익률을 나타냈다(기준일 지난해 12월 8일)

 대우증권 ‘STAR★포트폴리오’는 위험관리와 수익추구 능력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재작년 12월 30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우수금융신상품 증권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7월 한국능률협회(KMAC)로 부터 고객가치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상품은 펀드와 랩, 신탁 형태로 투자할 수있다. 투자자는 상품별 매니저의 관리를 통해 자동으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복제하는 효과를 얻는다. 투자대상의 선정은 물론 투자비중, 교체시기 등 여러가지 투자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준다.

 김희주 상품기획부 부장은 “대우증권 자산관리 부문의 대표상품으로 출시 후 지속적으로 치열한 상품 분석과 선정, 교체과정 등을 거치며 관리되고 있다”며 “역량을 집결해 안정적인 초과수익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대우증권 1588-3322

<성태원 기자 seongtw@joongang.co.kr 그래픽="이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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