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이틀째 급등, 지수 840선 회복

중앙일보

입력

주가가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며 종합주가지수 840선을 회복했다.

29일 주식시장에서는 미국 뉴욕증시의 급등세와 주식예탁증서(DR) 등 해외 한국물의 상승세에 힘입어 종합주가지수가 오전 11시 현재 전날보다 25.54포인트 오른 846.49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개장초부터 강세로 출발,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핵심블루칩들로 집중되면서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이 확대됐다.

증시전문가들은 대우손실률과 대규모 유상증자 등으로 인한 수급불안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추세에 따른 단기적인 투자전략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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