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올 6대 역점사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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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창원시는 올해 세계속 ‘명품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6대 역점시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일자리 걱정 없고 기업이 잘되는 인프라 확충을 위해 1인 창조기업 35개 육성, 청년 해외인턴 100명 실시, 공공 일자리창출 2400명, 창업보육센터 153곳 운영,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3600억원 대출, 국내외 투자설명회 12회 등을 추진한다.

 또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공영자전거 누비자 2500대 비치,공영 자전거 터미널 70곳 운영, 자전거 전용도로 5개 노선 20.7㎞ 조성, 주남 물억새 60리길(24㎞)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인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선진복지 실현을 위해 위기가정 600가구 지원, 여성친화도시 조성, 장애인 1만 명 대상 문화지원사업, 동읍·웅남·원전 등에 거점복지관 건립, 독거노인 안전망시스템 구축 등에 나선다.

황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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