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영자금 1000억 대출 알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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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대구시는 자금난을 겪는 지역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1000억원을 대출 알선한다. 업체당 지원금은 최근 1년간 매출의 25% 범위 이내로 3억∼5억원이다. 대상업종은 제조, 정보처리 및 컴퓨터 관련업종, 무역, 폐기물·폐수처리 관련업, 건축, 관광호텔, 운수업 등이다. 대출은 시와 협약을 맺은 시중은행과 새마을금고에서 하며 1년간 이자의 2∼3%를 시가 보전한다. 특히 여성·장애인이 운영하는 기업이나 대구시가 유치한 이전 및 신설기업에는 최고 5억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7일까지. 상환 기간은 금융기관과 협의해 정할 수 있다. 053-803-3401, daegu.go.kr/ec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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