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야간 경찰 배치 늘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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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부산 중부경찰서 영주파출소는 3일부터 하루 2회(낮 12시∼오후 7시, 오후10시∼다음날 오전 3시)에 걸쳐 근무자를 한두 명씩 늘린다. 종전의 3조 2교대 근무를 4조 2교대로 바뀌면서 치안수요가 많은 시간대 근무인력을 늘린 것이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새해부터 ‘현장치안 맞춤형 근무체계’를 도입한다. 이는 고정근무형태를 벗어나 야간과 심야 시간에 경찰력 배치를 늘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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