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광주 지방도 오늘 개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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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무촌리∼광주시 도척면 진우리 15.7㎞ 구간을 잇는 지방도 337호선(왕복 4차로)이 3일 개통한다. 경기도가 2003년 987억원을 들여 착공한 이 도로는 이천 시가지를 관통하는 국도 3호선의 우회도로 역할을 해 이천시내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도는 국도 3호선 대신 이 도로를 이용할 경우 평균 통행속도가 시속 40㎞에서 64㎞로 향상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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