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의 일몰 365일 보는 초고층 주상복합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9면

한화건설은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 서해 조망권을 갖춘 초고층 주상복합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에코메트로는 한화건설이 이 일대 238만㎡에 조성하는 1만2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주거지다. 이미 1차 2920가구에 이어 2차 4226가구의 아파트 입주가 시작됐다.

 더타워는 에코메트로에서 세 번째로 분양되는 물량이다. 최고 51층 높이로 아파트 644가구(전용 95~140㎡)와 오피스텔 282실(46~81㎡)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인천지하철 1호선과 서울지하철 4호선으로 연결되는 수인선 소래역이 들어선다.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송도경제자유구역이나 인천국제공항으로 바로 연결되고 서울 강남권 방면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안에 바다를 따라 조성된 2㎞ 조깅코스와 수경시설·근린공원 등이 조성된다. 주변에 미추홀외고 등 총 9개의 초·중·고교가 들어서고, 대규모 학원가가 형성될 예정이어서 교육여건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코아·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관공서·영화관·실내 테마파크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아파트는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등의 혜택이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계약금은 900만원 선이고 분양가는 3.3㎡당 450만원 선이다. 분양문의 1600-9800.

최현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