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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셜텍, 세계 옵티컬 트랙패드 시장 석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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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셜텍(안건준 대표·사진)이 중앙SUNDAY가 주최한 ‘2010 소비자 권익증진 경영대상’ 소비자보호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크루셜텍은 2001년 설립된 광학기술 기반의 입력 솔루션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옵티컬 트랙패드(Optical Trackpad, OTP)를 비롯해 LED 플래시 모듈과 PL Lens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크루셜텍은 2006년 세계 최초로 옵티컬트랙패드를 개발, 상용화에 성공해 1년 만에 핸드셋 시장에서 뚜렷한 실적을 거두었고 현재 옵티컬 트랙패드로 글로벌 시장점유율 95%를 장악하고 있는 세계 시장 1위 전문기업이다. 국내의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물론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위인 블랙베리의 RIM과 4위인 HTC 등 전 세계 대부분의 모바일 제조사는 크루셜텍의 고객이 됐다. 크루셜텍은 2010년 3분기 매출만 지난해 1년간 매출을 314%나 넘기는 등 비약적인 외형 성장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우량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여세를 몰아 기존 사업인 스마트폰 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 휴대전화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피쳐폰 시장과 스마트 TV 용 리모컨 분야까지 사업을 계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업계 리더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크루셜텍은 원자재 품질 향상을 위해서 신모델 수입검사를 강화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등의 공정능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또 자체적으로 완성한 자동화 설비라인의 불량 검출력을 더욱 강화하고 중요 공정 작업자 인증제를 실시해 신속하고 정확한 품질점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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