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여성운전자교실, 주부에게 인기 만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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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서태창 대표·사진)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진행한 ‘2010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조사 결과 서비스부문 장기보험산업 분야 1위에 선정됐다.

현대해상은 1955년 국내 최초의 해상보험 전업사로 출범한 이래 55년간 국내 손해보험 업계를 선도해왔다.

매출 및 자산 규모에서 업계 2위로 보험회사 전문신용평가 기관인 A.M.Best사로부터 7년 연속 ‘A-(Excellent)’의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어 재무 건전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 세계적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FY2009년 매출은 6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7% 신장했고, 1995년 1월 자산이 1조원을 넘어선 이래 2010년 9월 말 12조원을 돌파했다.

현장 중심의 업무 혁신을 실천하기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에 참여한 서태창 사장.

현대해상은 FY2010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고객 중심의 문화 정착’ ‘지속 성장의 기반 구축’ ‘현장 중심의 업무 혁신’ ‘스피드 및 실행력 제고’를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어떠한 경쟁구도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고객만족 최고경쟁력의 보험회사 달성을 통해 미국이나 일본 같은 선진 보험시장뿐만 아니라 성장 잠재력이 있는 인도 시장조사를 진행하는 등 현재 세계 경제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으로 활동 무대를 꾸준히 넓혀 국내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영업 및 투자 다각화를 지속하고 있다.

이 밖에 현대해상은 여성운전자교실, 우수고객 만남제도의 확대 등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활동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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