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경·광천 젓갈열차 16,17일 왕복 운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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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은 김장철을 앞두고 수도권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충남 강경(논산시)및 광천(홍성군)행 젓갈관광열차(당일 왕복)를 운행한다.

호남선 강경행 열차는 16일 오전 7시10분 서울역을 출발, 영등포.수원.논산역에 정차한 뒤 오전 10시3분 강경역에 도착한다.
승객들은 16.17일 이틀간 젓갈축제가 열리는 강경 젓갈시장에서 각종 젓갈류를 평소보다 20% 싸게 살 수 있다.

왕복운임은 2만원. 장항선 광천행 열차는 17일 오전 9시20분 서울역을 출발, 영등포.수원역에 정차한 뒤 오전 11시42분 광천역에 도착한다.

광천에서도 각종 품목을 10% 할인판매하는 '토굴새우젓및 조선김 축제' 가 18일까지 열린다.

왕복운임은 1만5천4백원. 문의 서울역(02-392-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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