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에게 가장 친근한 모니터 브랜드네임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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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전문 사이트인 모니터4U(http://www.monitor4u.com)에서 지난 9월 1일부터 한달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일반 소비자들에게 가장 친근한 모니터 브랜드네임은 싱크마스터(39%), 플래트론(28%), 아비트론(11%)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제조회사를 표기하지 않은 채, 모니터 브랜드네임만을 제시하였으며, 각 브랜드네임에 대한 고유 인지도 및 소비자가 느끼는 친근함을 측정하고자 실시되었다.

각 메이커별로 살펴보면, 삼성전자-싱크마스터(39%), LG전자-플래트론(28%), KDS-아비트론(11%), 한솔전자-마젤란(7%), LG상사-로직스(5%), 현대전자-딜럭스캔(3%)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99년 상반기의 신생 브랜드인 오리온전기의 탑싱크(2%), 동양글로벌의 티트론(2%) 시리즈도 비교적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 향후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한편, 일부 브랜드네임의 경우.예상외로 높은 인지도를 보여 주었는데 이는 최근 인터넷-PC방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PC방 위주로 보급되었던 모델이 일반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상당히 기여한 것이 아닐까 추정된다.

# 이번 조사의 대상은 국내 10대 제조회사의 주력 브랜드만을 하나씩 선정한 것으로, 삼성전자의 샘트론, LG전자의 하이싱크 시리즈 등은 제외되었다. 대우전자의 탱크플러스 시리즈는 출시 시기를 고려하여 제외되었다.
(참조 : http://www.monitor4u.com/survey/)

[모니터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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